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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타당성 평가절차 및 사업계획과 진행
    경영학 개념 정리 2023. 5. 3. 22:58

    사업타당성 평가절차

    •  창업자 평가 : 사업타당성 평가의 출발은 창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체인 창업가에 대한 평가로 출발한다. 창업가의 경영능력, 사업배경, 개인적 성향, 경험과 지식, 업무수행능력 등이 평가된다.
    •  기술성 평가 : 신기술이나 기술집약적 성격이 큰 경우 사업타당성 분석 중 가장 어렵고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이다. 기술이 독창적이고 우수할수록 사업의 성공가능성이 높으므로 기술성 평가를 통해 핵심기술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물론, 기술의 우용성, 기술 구현의 경제성, 위험요소 식별 등 사업의 성공에 관련한 기술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  시장성 평가 : 창업가들은 자신이 개발하거나 확보한 제품이나 아이디어가 성공할 것이라고 맹신하는 소위 발명가의 오류를 범하기 쉽다. 벤처 자본가를 대상으로 하는 한 연구에 따르면 90% 이상의 창업가들이 시장의 수요를 40% 이상 과대평가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제품이라 해도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판단하는 것은 다를 수 있고, 매출이 발생하지 않으면 창업은 성공할 수 없다.
    •  재무성 평가 : 훌륭한 창업가의 노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좋은 제품이 생산되고 판매된다고 해도 수익성이 충분하지 않으면 창업은 성공할 수 없다. 수익성 평가에서는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을 감안하여 개발, 생산, 판매, 지원 등 모든 기업활동의 결과 얼마나 수익이 발생하는 지를 평가한다. 이는 창업의 사업타당성 평가의 마지막 단계가 된다.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은 보통 사업계획서 작성으로 구체화된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면 좋은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실제로 창업을 할 때까지의 세부적인 일정과 진행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복된 일의 추진을 막을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중복된 일의 추진을 막을 수도 있다. 둘째, 투자비용의 범위와 내역을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창업에 꼭 필요한 설비와 기물만을 구입함으로써 불필요한 경비의 지출을 막을 수 있다. 셋째, 구체적이고 실업적인 마케팅 방법을 영업전략에 적용할 수 있다. 넷째, 예상 매출액과 비용, 그리고 손익분기점을 가늠할 수 있다. 다섯째, 창업하려는 기업의 계획을 구체화하여, 기존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쟁자와 비교함으로써 적절한 경쟁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과 관련하여 사업계획서 작성을 단계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제 1단계 : 기본 방향 설정
    •  제 2단계 : 사업계획서의 특정양식이 필요한지 확인
    •  제 3단계 : 사업계획서 작성 계획수립
    •  제 4단계 : 사업계획서 작성에 필요한 자료와 서류 준비
    •  제 5단계 :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자 등록 : 개인회사의 창업

     사람이 태어나면 출생신고와 주민등록을 하듯이, 우리나라에서는 개인사업자가 사업을 수행하려면 반드시 관할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사업자등록증에 있는 사업자등록번호는 모든 상거래에서 표시하고 사용하며 개인의 주민등록번호처럼 사업체를 구별하는 고유번호이다. 사업장이란 사업자 또는 그 사용인이 상시 주재하여 거래의 전부 또는 일부를 행하는 장소를 말한다. 법인의 경우 법인의 본점, 지점 모두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하고, 개인도 사업장이 2개 이상 있다면 사업장마다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한다.

     

    주식회사 설립 : 주식회사의 창업

     주식회사의 설립은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친다.

    •  발기인 조합 설립 : 발기인 조합은 발기인 3인 이상으로 구성되야아 하며, 이들은 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를 추진한다는 합의를 하고 발기인 조합계약을 체결하여 형성된다. 발기인 조합은 정관 작성, 기명날인, 주식인수 등 주식회사 설립을 추진하는 주체이며 주식회사가 설립되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이때 발기인이란 정관을 작성하고 기명날인 또는 서명한 사람으로 주식회사의 설립을 기획하고 설립사무를 집행하는 사람이며 1주 이상의 주식을 인수해야 한다.
    •  정관 작성 : 정관이란 회사의 조직과 활동에 관한 기본 규칙을 기재한 서면이다. 발기인은 회사의 기본 규칙을 확정하고 이를 서면에 기재한 후 발기인 전원이 기명날인 또는 서명을 해야 한다. 정관에는 주식회사의 사업 목적, 상호, 회사가 발행하는 주식의 총수, 1주의 금액, 본점의 소재지, 회사가 공고를 하는 방법, 발기인의 설명, 주민등록번호 및 주소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  정관의 인증 : 회사의 설립시에 작성하는 정관을 원시정관이라 하는데, 원시정관은 회사의 본점 소재지를 관할하는 지방검찰청 소속 공증인의 인증을 받아야 그 효력이 생긴다. 인증을 받은 원시정관이 창립총회에서 변경되더라도 창립총회에 기재된 것이 증거가 되므로 다시 인증을 받을 필요는 없다.
    •  주식발생사항의 결정 : 회사의 설립시에 발생하는 주식의 총수는 정관 작성 시 정해지지만 주식발행에 관한 나머지 사항은 정관에서 특별히 정한 사항이 없으면 발기인 전원의 동의로 이를 정한다. 발행주식을 어떻게 인수하느냐는 몇가지 방식이 있으나 보통 발기설립과 연고모집으로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경우가 많다.
    •  창립총회의 개최 : 투자금액, 즉 발행주식 총수에 대한 납입과 현물출자의 이행이 완료되면 창입총회가 소집된다. 일반적으로 총회의 결의는 인수된 주식의 2/3 이상으로 한다. 창립총회에서는 이사와 감사를 선임한다.
    •  설립 등기와 사업자 등록 : 마지막 절차는 주식회사의 설립 등기를 하고 사업자 등록을 하는 일이다. 설립 등기는 이사들이 공동 신청으로 한다. 사업자 등록 신청은 사업장을 관할하는 세무서에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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